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가 오미크론의 확산 속에서도 기존 증산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현지시간 지난 2일 OPEC+는 정례회의를 열고 매달 하루 40만 배럴씩 증산하기로 한 계획을 다음 달에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AP·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전했습니다.
앞서 OPEC+는 지난해 합의했던 감산 규모를 줄이는 방식으로 8월부터 매달 하루 40만 배럴씩 증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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