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의 3분기 매출이 지난 2분기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스포스에 따르면, 전 세계 파운드리 시장 매출의 97%를 차지하는 상위 10대 기업의 올해 3분기 매출은 지난 분기보다 11.8% 증가한 272억77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 중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 2분기 17.3%에서 3분기 17.1%로 0.2%포인트 감소했습니다.
반면 TSMC는 같은 기간 0.2%포인트 늘어난 53.1%를 기록하며 업계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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