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제58회 변리사 최종합격자 등 대상…6일~10일 접수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2022년 상반기 변리사 실무수습 집합교육' 신청을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국제지식재산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진=특허청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원장 김태응)은 ‘2022년 상반기 변리사 실무수습 집합교육’ 신청을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국제지식재산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상반기 변리사 실무수습 집합교육은 제58회 변리사 최종합격자가 주요 교육대상이며 교육은 2022년 1월 24일부터 4월 8일까지 10주(47일)간 운영될 예정입니다.

하반기 집합교육과 달리 상반기 교육은 지식재산에 대한 기본지식을 갖춘 변리사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실제 변리업 수행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실습 과목 등이 주로 편성된다.

아울러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단계이지만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교육생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우선 진행하되 ‘변리사법 시행령’상 집합교육의 취지에 맞게 2주간의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오프라인 교육은 실습과목에 대해 2주간 세 번에 걸쳐 국제지식재산연수원(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특허청 김태응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교육생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고 온라인 교육의 효과를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실시간 질의·응답, 퀴즈 등의 코너를 마련하는 등 교육 적극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전했습니다.

한편 상반기 집합교육 관련 상세한 운영계획은 3일에 특허청·국제지식재산연수원 홈페이지 등에 사전 공고됐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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