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현지시간으로 2일 급격히 반등했습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82% 올랐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2% 올랐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83% 떨어졌습니다.

월가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VIX)는 11.05% 떨어졌습니다.

그만큼 투자 심리가 살아났다는 겁니다.

뉴욕증시는 전날 미국에서 첫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확인됐다는 소식에 돌연 하락 전환했다가, 이날 다시 급등하면서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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