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매일경제TV] 경기 수원시의회 신청사가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오늘(29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습니다.
수원시의회 신청사는 지하 3층, 지상 9층, 연면적 1만2000여 ㎡ 규모로 현 수원시청 옆에 지어집니다.
수원시의회는 현재 시청 본관 3~4층을 청사로 사용 중이며,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 중 유일하게 독립청사가 아닙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의회 청사는 '특례시의회' 위상에 걸맞게 건립될 것"이라며 "시의회에는 최고의 의정공간, 시민들께는 열린 시정 참여 공간이자 쾌적한 휴식 공간이 되도록 청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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