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이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ESG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본사 대회의실에서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이사의 강연이 진행됐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서스틴베스트는 ESG 평가 및 리서치 전문기관입니다.

이날 강연에는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 등 마스턴투자운용의 주요 의사 결정자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김대형 대표이사는 지난 신입사원 입문교육에서 주니어급 직원들에게도 ESG 경영의 중요성을 수 차례 강조한 바 있습니다.

김민석 마스턴투자운용 과장은 "강연 후에도 대체투자 업계에서 ESG가 가지는 의미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며 "C레벨 대상뿐만 아니라 팀장과 실무자 대상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ESG 교육을 진행해 'ESG 내재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 6월 이사회 직속으로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ESG 정책 수립과 공익 법인에 대한 후원, ESG 채권 발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ESG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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