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사진=시흥시 제공)
[시흥=매일경제TV] 경기 시흥시는 '2021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1위) 지자체로 선정돼 4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도정 관련 정책 수행 우수도를 판단하는 평가입니다.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정 주요 시책 등 '6대 주요 정책분야' 98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여 우수 시군을 선정합니다.

시흥시는 지난 2019년 7위, 2020년 3위에 이어 올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50만 대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과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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