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어제(16일) 오후 6시 40분께 오경미 대법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청와대가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오 대법관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됩니다.

전임자인 이기택 전 대법관의 임기는 전날 만료됐습니다.

앞서 국회는 전날 열린 본회의에서 오 대법관 임명동의안을 재석의원 208명 중 찬성 194명, 반대 19명, 기권 5명으로 통과시켰습니다.

[ 유나겸 인턴기자 / optimusyu@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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