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런테크놀로지, 나스닥 상장사 이노비즈와 '라이다 기반 자율 주행 솔루션' 협력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가 이스라엘 라이다 센서 제조사 이노비즈 테크놀로지스와 함께 라이다 센서 기반의 자율주행 플랫폼 구축에 나섭니다.

뷰런은 라이다 인지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기술 스타트업입니다.

네이버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SF와 본엔젤스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했고, 여러 자동차 제조사·부품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지난 1월에는 라이다 센서 하나만을 사용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운전자 개입 없는 100% 자율주행을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뷰런과 협업하는 이노비즈는 이스라엘 방위군 출신 전문가들이 설립한 이스라엘 라이다 제조기업으로, 자율주행 차량 양산에 적용할 수 있는 고정형 라이다 센서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최근 SPAC을 통해 약 14억 달러 의 기업가치를 인정 받으며 미국 나스닥에 상장했고, 지난 2017년에는 네이버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김재광 뷰런 대표는 "이노비즈의 최신 라이다 센서 '이노비즈원'은 라이다 센서 기술·디자인의 선두 주자가 될 것"이라며 "이노비즈의 라이다 센서와 협력함으로써, 뷰런은 ADAS(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자율 주행 차량 등에서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메르 케일라프 이노비즈 CEO는 "이노비즈의 라이다 센서와 뷰런의 인지 소프트웨어가 결합하면 높은 정확성과 신뢰도를 갖춘 통합 라이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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