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모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에게 예술 활동 기회를

야외 컨테이너 전시 'SHOW CON(쇼 콘)' 포스터. (사진=오산시립미술관 제공)

[오산=매일경제TV] 경기오산시립미술관이 오는 30일부터 1년간 야외 컨테이너 전시 'SHOW CON(쇼 콘)'을 진행합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야외 컨테이너 전시 'SHOW CON'은 기존 컨테이너를 시각 예술가를 위한 전시 공간으로 개조한 것으로 총 3개의 컨테이너로 구성됐습니다.

전시는 연간 총 4회 진행하며, 아트 컨테이너 각 3동씩 총 12명의 작가(전장연, 박지나, 양영신, 고은주, 고우정, 이예지, 장은희, 정경숙, 홍원석, 윤성호, 정지원, 퐁섬유)의 작품을 전시합니다.

이번 1차 전시는 전장연, 박지나, 양영신 3명의 작가가 각 컨테이너에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야외 컨테이너 전시는 미술관 관람 종료시간 이후에도 조명과 함께 시립미술관 거리에서 누구나 편하게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달부터 5월까지는 미술관 내부에서 3월 특별기획전 '3월의 3인'展(전)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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