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화장품 최대 수출국인 중국에서 미용 효능 식품의 소비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가 발간한 '중국 미용식품 시장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피부 기능 개선, 노화 예방 등 효과를 지닌 미용식품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6년 90억위안(약 1조6천억원)이던 관련 시장 규모는 지난해 164억위안(약 2조8천억원)으로 커졌으며, 2023년에는 238억위안(약 4조1천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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