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실무스케이크로 유명한 해방촌 베이커리 카페 르몽블랑(대표자 전선혜)은 카페를 찾는 고객들에게 공간을 소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VR스토어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르몽블랑은 해방촌에 위치한 4층 건물의 베이커리 카페로 실제 털실뭉치와 니트를 닮은 무스케이크로 SNS나 블로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르몽블랑 카페의 건물은 과거 니트 공장으로 이를 모티브로 삼은 털실 무스케이크와 카페 곳곳에 배치된 1980년대 사진이나 장비 등을 배치해 과거의 추억과 현대적 인테리어를 품은 레트로 감성의 분위기가 특징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VR 스토어는 고객들이 카페의 인테리어나 분위기를 미리 경험해 보고 방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서비스이다.

VR 스토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신중한 고객들이 르몽블랑 카페에 있는 것처럼 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서비스 제작은 공간 스캐닝 전문기업인 제너럴스토어에서 제작했으며 과장이나 왜곡없는 공간연출로 르몽블랑 카페의 시설과 공간을 구현했다

르몽블랑 카페 전선혜 대표는 “최근 코로나19와 골목상권 위협으로 해방촌 상권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VR 스토어 서비스로 고객분들이 르몽블랑을 찾아올 수 있으면 좋겠고 방문시에는 최고의 경험과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검색창에서 '르몽블랑 VR'(동영상)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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