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의 '댄싱킹' 커버 이미지
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엑소의 '댄싱킹' 음원 수익금 2억7천900만 원 상당을 지난 4년간 청소년 지원 사업 등에 기부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댄싱킹'은 엑소와 MBC TV 예능 '무한도전'의 유재석이 2016년 9월 발표한 컬래버레이션 음원으로, 당시 유재석이 엑소 태국 콘서트에서 합동 무대를 펼치는 프로젝트를 했습니다.

SM은 음원 수익금 중 제작비 등을 제외한 자사와 엑소의 순수익분으로 기부 사업을 해왔습니다.

지난 17일에는 보호종료 아동의 건강한 자립을 돕기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3천2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기부금 전달뿐만 아니라 보호종료 아동에 대한 인식 개선 메시지를 담은 패션 가방과 동화책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2017년부터 총 2억4천700만 원 상당의 금액으로 아동 및 청소년 음악 교육, 거리 위 청소년을 위한 'EXIT(엑시트)' 버스 운영 등의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 이태준 인턴기자 / taejun950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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