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자동차 내수·수출 판매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신차 판매는 10만1천735대로 지난해 동월보다 23.9% 증가했습니다.
수출은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지역 글로벌 수요 회복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한 16만1천886대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자동차 생산은 코로나19로 공장 생산 차질이 빚어졌던 지난해 2월보다 37.9% 증가한 26만958대를 기록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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