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가격의 급격한 상승세 속에 작년 4분기 서울 주택 구입 부담이 1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반면 중위소득 가구가 살 수 있는 서울의 주택 물량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4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서울의 주택구입부담지수(K-HAI)는 전 분기(144.5)보다 8.9포인트 상승한 153.4로 집계됐습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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