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결제서비스(PG)사 다날이 자회사가 발행한 암호화폐 '페이코인'의 급등과 쿠팡의 뉴욕 증시 진출에 대한 수혜 기대감으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8일) 오전 9시 26분 기준 다날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 제한폭인 2천 원(29.94%)까지 올라 8천68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다날은 전날에도 상한가를 기록해 6천680원에 마감했습니다.

전날 다날은 가상자산(암호화폐) '페이코인'(PCI) 운영사인 다날핀테크의 페이코인 앱에서 비트코인 결제서비스를 국내 최초 상용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에 다날핀테크가 출시한 가상자산 기반 결제서비스인 페이코인 역시 전날 1600% 이상 급등했습니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은 사상 첫 5만2천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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