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의 주가가 4%대 하락으로 장을 시작했지만,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오늘(17일) 오전 9시 26분 기준 세종텔레콤은 전일 대비 30원(4.01%) 하락한 718원에 거래됐습니다.

이후 반등에 성공하며 오전 10시 35분 기준 전일 대비 85원(11.36%) 상승하며 833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세종텔레콤은 전날 172원(29.86%) 급등하며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난 9일 이동통신 3사는 5G 이동통신 인프라 조기 구축을 위해 2022년까지 25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세종텔레콤의 주가는 5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또 아이폰에서만 지원되는 SNS '클럽하우스'가 호응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세종텔레콤 자사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에서 중고 아이폰 가입 건수가 2월 첫째 주 대비 400%를 넘었습니다.

세종텔레콤은 통신기기 및 전기·전자제품의 제조와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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