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반도체 기업 텔레칩스의 주가가 급등세입니다.

오늘(16일) 오전 10시 34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텔레칩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22.09%(2천900원) 상승한 2만100원을 기록했습니다.

텔레칩스는 매출의 약 96%를 차량용 반도체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 걸쳐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텔레칩스에 수혜가 예상됩니다.

업계는 올해 텔레칩스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37% 늘어난 1천382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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