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플랫폼 전문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를 공모가 2배 형성 후 상한가)을 기록했습니다.

오늘(3일) 오전 9시 29분 기준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가격제한폭인 6천 원(30.00%)까지 오른 2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 원)의 2배인 2만 원입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카이스트의 휴머노이드 로봇(인간형 로봇) 연구센터 연구원들이 창업한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초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인 '휴보(HUBO)'를 개발하며 관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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