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진아시아가 상장폐지를 위한 정리매매 첫날 급락했습니다.

오늘(2일) 오전 11시 1분 기준 이매진아시아는 전 거래일 대비 2천55원(92.57%) 급락한 16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정리매매 기간에는 가격제한폭 없이 주가가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전날 이매진아시아는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 등에 대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이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기각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이에 기존 상장폐지 결정이 유지되고, 회사는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정리매매를 거쳐 오는 15일 상장폐지됩니다.

앞서 이매진아시아는 지난해 12월 4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은 상태로, 12월 15일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했으나 코스닥시장위원회의 심의 결과 '상장폐지' 의결을 받았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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