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프로야구구단 SK와이번스의 운영을 맡을 예정이라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오전 10시 32분 기준 이마트는 전 거래일 대비 9천 원(4.90%) 하락한 17만4천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SK텔레콤은 SK와이번스 인수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며, 이르면 이날 야구단 매각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인 인수 방식과 인수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SK와이번스는 2018년 영업이익 9억3천만 원, 2019년에는 영업손실 6억1천77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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