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인문 환경 조사…종주길 코스 선정
생태문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개발 병행

[인천=매일경제TV]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영종, 용유, 무의도 둘레길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연구용역은 먼저 영종권역의 기상·지형·지질 등 자연환경, 마을형성과 변천과정 등 인문환경을 조사하고 이를 통해 최적의 둘레길·종주길 코스를 선정합니다.

또 이에 적합한 생태문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도 개발합니다.

특히 기존 26개 코스의 둘레·종주길과의 정합성을 충분히 고려하고, 최근 개발이 완료된 중구 용유-무의 둘레길과 연계 방안도 검토해 체계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이번 용역은 오는 8월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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