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기 상품성을 강화한 2021년형 제타의 공식 사전계약을 시작합니다.

2021년형 제타는 연식 변경을 거치며 앞 좌석 통풍 시트(전 트림 적용)·뒷 좌석 열선 시트, 파노라마 선루프(프레스티지 적용) 등 제타 론칭 에디션에 탑재된 한국 고객 선호 사양들을 그대로 채택했습니다.

전 트림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프론트 어시스트·긴급 제동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을 포함하는 기존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차선 유지 보조 장치인 '레인 어시스트' 등을 추가했습니다.

2021년형 제타의 가격은 프리미엄 모델이 약 2천900만 원, 프레스티지 모델이 약 3천300만 원입니다.

2021년형 제타의 인도는 오는 2월 중 실시될 예정입니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 사장은 "앞으로도 폭스바겐은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상품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들을 선보이며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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