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청사 전경. (사진=안산시 제공)

[안산=매일경제TV] 경기 안산시가 오늘(14일) 제2의 정인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아동 권익을 보장하고 아동학대 문제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올해부터 아동권리과를 신설하고 아동학대전담공무원 8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2명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존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업무를 시가 신고접수부터 상담 및 조사, 응급보호 등을 맡게 됩니다.

시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을 올해 각각 10명, 5명 충원해 대응체계를 보다 강화할 예정입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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