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한국 수출 제품의 전반적인 물가 수준이 전월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엥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출물가지수는 한 달 전보다 0.1% 내렸습니다.
8월부터 5개월 연속 내림세로,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5.4% 내린 수준입니다.
품목별로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석탄·석유제품이 10.9% 올랐지만, 환율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컴퓨터, 전자·광학기기는 1.3%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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