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의 주가가 종가 기준으로는 처음 100만 원 선에 올랐습니다.

LG화학은 오늘(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3만8천 원(3.95%) 상승한 100만 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LG화학이 장중 100만 원을 넘은 것은 여러차례 있지만, 종가 기준 100만 원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LG화학은 지난 11일에는 장중 104만5천 원까지 급등했습니다.

현재 국내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100만 원 이상인 종목은 LG생활건강(159만8천 원)에 이어 LG화학이 두 번째입니다.

삼성전자는 2018년 5월 주식 1주를 50주로 쪼개는 액면분할을 했으며, 액면분할 직전에는 265만 원이었습니다.

LG화학은 지난해 말 82만4천 원이었으나, 올해 들어서만 20% 이상 상승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