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인공지능 기반 고객안내 콜봇과 직원용 업무매뉴얼 챗봇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투자증권 콜봇은 안내사항이 필요한 고객에게 AI가 전화로 금융상품과 대출의 만기 안내, 금융상품 판매 적정성을 확인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이와 함께 챗봇은 업무매뉴얼을 직원이 채팅 형태로 문의하면 AI가 답변해주는 방식으로, 영업점 직원의 고객 대응을 위해 도입됐습니다.

콜봇과 챗봇은 정일문 사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주요 경영계획으로 언급한 '디지털 혁신 일상화'의 일환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업무 전반에 걸쳐 디지털 인프라구축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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