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매일경제TV] 경기 안산시는 오늘(13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3885명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내 택시 운수 종사자는 모두 2875명으로 이달 11~15일 5일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 4곳에서 무료로 전수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버스 운수 종사자 1010명도 코로나19 검사를 지난 7일부터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는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버스 1회 운행 후 소독, 택시와 차고지 소독,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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