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매일경제TV] 인천광역시가 수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디지털 무역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시는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총 사업비 8억2000만원을 확보했습니다.

우선 시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 40개사를 선정하고, 디지털 무역 업무 등으로 지역 청년을 신규 채용 할 경우 기업 부담금 10%를 포함해 연 2400만원 범위 내에서 최대 24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무역협회 등에서 실시하는 무역 분야 전문교육 비용을 제공하고, 3년차에 해당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되는 청년에게는 별도 지원금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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