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제24대 대한럭비협회 회장에 당선됐습니다.

대한럭비협회는 13일 제24대 대한럭비협회 회장 선거에서 총 104표 가운데 78표를 얻어 최윤 후보가 심영복 후보(26표)를 누르고 새 협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국내 럭비 발전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중·고등학생 등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교육 기자재를 제공하는 등 럭비에 애정을 보여왔습니다.

최 회장은 지난 2015년부터 대한럭비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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