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철종 김정현과 잠행 나선 중전 신혜선, ”나는 임금님 팬클럽. 안티팬도 팬이다

출처=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매일경제TV] 임금 김정현과 함께 잠행을 나간 중전 신혜선이 김정현의 편을 들어주며 "나는 임금님 팬이다, 안티팬이다"이고 말했습니다.

오늘(9일)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에서 김소용(신혜선 분)과 철종(김정현 분)이 함께 잠행에 나간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철종 김정현은 "오늘은 백성들의 어려움을 살피러 잠행을 나가자. 늦어질듯하니 하룻밤 더"라고 말했고, 김소용은 "너도 실은 궁에 있기 싫지?"라며 "사극보면 주막에서 꼭 국밥을 먹던데 그건 무슨 맛이야?"라고 물었고, 철종과 함께 잠행에 나갔습니다.

백성들이 임금 욕을 하자 철종은 가짜 양반이라며 백성들에 다가갔습니다.

하지만 강도가 심해지는 백성들의 뒷담화에 김소용은 "말이 너무 심하시네. 욕하는거야 그쪽들 자유지만 가족까지 건드리는건 예의가 아니지. 악플에도 선이 있다. 나는 임금님 팬클럽이다. 안티팬도 팬이다 이말이야. 어쨌든 한번만 더 가족 건드려봐. 그때는 내가 아주 상을 엎어버릴거다"라며 난리를 피웠습니다.

한편, tvN ‘철인왕후’는 매주 토,일요일 9시 10분에 방송됩니다.

[ 김솔 인턴기자 / mkks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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