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매일경제TV] 인천 사랑의 온도탑이 역대 최단기간에 100도를 돌파했습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늘(8일)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진행 39일만에 누적 모금액 73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모금액은 목표치인 67억2000만원보다 6억6000만원을 초과한 수치입니다.

모금회는 코로나19 여파로 기업과 기관의 기부가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인천국제공항공사 22억7000만원, 스카이72골프앤리조트 5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 2억5000만원, 포스코건설 2억5000만원 등 통 큰 기부가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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