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전기전자·제약·정보기술(IT)·반도체 관련 코스닥 종목들의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시장 감시 중인 종목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이상 거래 혐의로 주시 분석 중인 건수는 11건으로, 전주 1건에서 대폭 증가했습니다.
거래소는 해당 종목들을 정밀 분석해 시세 조종 등의 불공정거래가 확인되면 당국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주요 불공정거래 사례로는 타법인의 인수와 관련해 호재성 공시가 나오기 전 주식을 매수한 사례 등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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