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수요 감소로 적정 재고를 유지하기 위해 전주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오늘(4일) 공시했습니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포터를 제외한 중대형 트럭과 소·중·대형 버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버스·트럭 등 상용차의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적정 재고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생산을 중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생산 재개 예정일은 이달 11일입니다.
생산 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2조8천595억 원으로 재작년 연결 총 매출액의 2.7%에 해당합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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