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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제공) |
[인천=매일경제TV] 인천 경인고속도로 일반화구간(인천대로) 주변 지역에 대한 개발이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인천시는 인천대로 주변지역의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용현 등 11개 구역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을 오늘(29일) 결정·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심의한 11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은 인천대로 사업 추진에 따라 주변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는 게 목적입니다.
지구단위계획은 인천대로 10.45km 구간을 따라 미추홀구 6개 구역(용현, 용현1, 수봉2, 도화2, 인하대 주변, 용현5)과 서구 5개 구역(가좌1, 가좌역 주변, 서부여성회관역 주변, 석남역 주변, 가정중앙시장역 주변) 등 11개 구역 122만㎡에 대해 수립했습니다.
인천시는 "추가적으로 2021년부터 생활권계획 실행방안을 수립하는 등 지역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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