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한텍이
엘앤에프와
포스코케미칼의 양극재 공급계약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6일) 오후 3시 2분 기준
웰크론한텍은 전 거래일 대비 845원(29.96%) 상승한 3천66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엘앤에프와
포스코케미칼이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자 양극재 핵심원료 기술을 보유한
웰크론한텍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웰크론한텍은 2차전지 양극재 원료생산을 위한 황산니켈 결정화 설비와 수산화 리튬 농축설비를 2차전지업체에 공급합니다.
2016년 포스코에 수산화리튬설비를 공급하는 등 양극재 추출 설비를 공급해 왔으며, 이후 포스코켐텍과 함께 2차전지 소재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왔습니다.
지난해에는 2차전지 관련 계열사인 포스코켐텍과 포스코ESM을 통합해
포스코케미칼을 출범시켰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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