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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천시청 제공) |
[포천=매일경제TV] 경기 포천시가 농민기본소득 도입을 추진합니다.
포천시는 오늘(11일) 포천시 농민기본소득 도입 제안서를 이달 초 경기도에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농민기본소득이 통과되면 포천시 농민 1명당 연간 60만 원을 지역 화폐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포천시는 농민기본소득이 도입될 경우 경기도와 각각 50%씩 분담해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읍면동과 시 단위 농민기본소득위원회를 구성해 대상자를 심사하고 현장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배석원 기자 / 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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