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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0쪽 백지` 베스트셀러…伊 극우정치인 풍자책 화제
기사입력 2020-12-0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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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대표적인 극우 정치인 마테오 살비니 전 부총리 겸 동맹 대표(47·사진)의 치적을 풍자하며 백지 상태로 출간된 책이 수일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주목받고 있다.


아마존 이탈리아 등 온라인 북스토어에는 '살비니는 왜 신뢰, 존경, 찬양을 받을 만한가'라는 제목의 책이 6.99유로(약 9260원)에 판매되고 있다.

작년 2월 출간된 이 책은 최근 아마존에서 며칠째 정치·과학 부문 판매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아마존 웹사이트 책 소개란에는 '이 책은 모든 페이지가 백지다.

수년간 조사했지만, 해당 주제를 설명할 만한 그 어떤 것도 찾을 수 없었다.

그냥 노트로 사용해 달라'고 적혀 있다.

저자는 알렉스 그린이라는 필명의 정치 분석가다.


이탈리아 정가의 최대 '뉴스 메이커'로 꼽히는 살비니는 반이민·난민 정서를 자극해 2018년 정권을 잡았지만 1년 만에 정권을 잃었다.

아마존 웹사이트 리뷰 점수는 5점 만점에 4.7점이다.

한 독자는 "길고 난해하지만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는 해학의 평을 남겼다.


[김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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