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노조가 사장 최종 후보에 대해 부적격 낙하산 인사라며 반대 의견을 냈습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코스콤지부는 오늘(3일) 성명을 통해 "사장추천위원회가 규정에 없는 밀실 추천을 받아 사장을 내정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최종 후보에는 홍우선 전 나이스정보통신 대표이사가 선정됐으며, 노조는 무기한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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