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남부소방본부 제공)

[군포=매일경제TV] 오늘(1일) 오후 4시 30분쯤 경기 군포시 고산로 소재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5명의 사상자를 내고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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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아파트 주민 4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에 따르면 불이난 곳은 25층 짜리 아파트로 불은 1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화재 현장에는 펌프차 등 29대와 인력 7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살펴보는 한편,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배석원 기자/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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