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는 2020 한국의경영대상에서 '이노베이션 베스트 프랙티스' 부문 한국의 경영혁신 리더로 선정됐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한컴이 수상한 이노베이션 베스트 프랙티스 부문은 한국의경영대상 명예의 전당을 수상한 기업 중 탁월한 경영성과가 타 기관에 모범이 되는 기업에 수여하는 상입니다.

한컴은 "올해 오픈소스 기반 개방형 운영체계(OS) '구름플랫폼' 활성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2015년부터 '구름플랫폼' 개발에 참여해 온 한컴은 개방형 OS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컴구름협의체'를 구성했으며, 협의체를 통해 Daas(Datacenter as a Service) 기반 망분리 PC 지원, 필수 보안SW 호환, 행정·교육 등 특수목적용 단말 개발을 통해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컴 관계자는 "개방형 OS의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관이 협력해 기술을 교류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한컴구름 및 구름플랫폼의 사용성을 지속해서 높여나가기 위해 다양한 개발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발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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