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생산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 출시 4년 만에 누적 거래액 3천억 원 달성

카카오커머스는 주문 생산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가 서비스 시작 4년 9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3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지난 2016년 2월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메이커스는 아이디어 상품을 주문생산하는 플랫폼입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재고를 줄여 대량 생산 및 대량 소비 체제의 제조업 패러다임을 바꾸고, 소비자의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한다는 취지로 출시됐습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2019년 4월에 누적 매출액 1천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1년 7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3천억 원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메이커스가 현재까지 총 3천100여 곳의 제조사와 함께 약 1천9만 개의 제품을 생산했다"고 전했습니다.

카카오메이커스 관계자는 "국내의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브랜드 및 중소기업과 상생하며, 제품과 서비스 전반에서 친환경을 고려한 플랫폼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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