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주주파크의 알파카. 대관령 주주파크 제공.
사회적 거리두기로 누적된 피로감을 줄여줄 돌파구로 강원도의 대관령 주주파크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관령 주주파크는 200평 이상의 동물 친화적 자연 체험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대관령 주주파크는 "겨울철 효율적인 체험 활동을 위해 대형 실내 체험장을 마련했다"며 "알파카, 셔틀랜드 포니, 당나귀, 양, 토끼, 타조, 다람쥐 등을 곳곳에서 마주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내 체험장에선 자신이 좋아하는 동물에게 먹이를 주고 품에 안아보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혜란 대관령 주주파크 대표는 "겨울철엔 실외체험장과 야외 못지않은 실내체험장을 병행하고 있다"며 "승마체험, 앵무새 체험, 잔디 썰매 체험 등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주주파크는 아이들의 활동량을 높일 수 있는 '방방체험관'과 6개 동의 펜션 등 어린이와 애견이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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