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2050 탄소중립 범부처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부처별 추진 방안을 보고받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각 부처로부터 에너지·산업부문 대전환 전략, 기후·에너지 신기술, 국제 기후리더십 강화 방안 등을 보고받는다.
회의에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외교부·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한정애 정책위의장과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윤후덕 의원, 환경노동위원장인 송옥주 의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 이학영 의원 등이 자리한다.
[김현정 기자 hj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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