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온도, 아기 전용 로션 따듯하게 데우는 '로션 워머' 신규 출시



영유아용품 브랜드 '엄마의온도'는 아기 전용 로션을 따듯하게 하여 사용 편의를 높이는 겨울철 육아필수용품 '로션 워머(Lotion Warmer)'를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엄마의온도에 따르면 로션을 바를 때마다 차가운 액상 온도에 놀라는 아기들이 많다. 때문에 로션을 발라주기 전 전기매트, 온수 등으로 데우는 맘들의 사례가 부지기수다. 이 제품은 아기피부보습용품으로 차가운 로션을 인체와 비슷한 온도인 35도 정도 편리하게 미온 가열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피부와 화장품의 온도를 맞춰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된 가운데 아기 로션 히팅 기술에 대한 맘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출시된 것이 돋보인다. 이 제품은 아가 전용 로션 뿐 아니라 산모의 산후 튼살을 개선하기 위한 마사지 크림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기기 덮개를 열고 로션을 담아낸 뒤 USB 케이블을 연결한다. 전원 버튼을 눌러 가동시키면 LED 램프가 점등되며 가열을 알린다. 아기 피부 화상 걱정 없는 미온 가열로 맘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포인트다.

로션 워머는 로션, 크림 용기 자체를 가열하는 방식이 아닌 별도의 기기로 1회 로션 사용 분량을 가열하는 것이 장점이다. PTC 히터 사용으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가운데 계절 및 사용 환경에 따라 2단계 온도 조절도 가능하다.

또 이 제품은 항균 실리콘 커버, 로션 용기 등은 탈부착이 가능해 세척에 용이하다. 특히 과열 방지를 위한 타이머 기능이 탑재돼 1시간 사용 시 자동 전원 차단이 이뤄진다.

아울러 금형 및 사출·SMT·조립·검수·포장 등 모든 공정을 국내 진행 원칙으로 생산된 기기라는 점, 로션과 직접 닿는 스텐볼·실리콘 커버 등의 부품을 항균 실리콘 및 스테인리스 304 소재를 적용하여 안전성을 강화했다는 점도 강점이다. 실제로 항균 실리콘에 대한 한국분석시험연구원 인증, 화장품 가열 안전 테스트 완료를 마쳤다는 것이 엄마의 온도 측 설명이다.

한편, 엄마의온도 로션 워머 제품은 롯데백화점 및 청량리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에 입점하여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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