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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2.8조원 수주 `잭팟`…러 선사와 쇄빙LNG선 계약
기사입력 2020-11-2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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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총 2조8000억원 규모의 쇄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수주했다.

1974년 창사 이래 단일 선박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


23일 삼성중공업은 유럽 지역 선주와 총 25억달러(약 2조8072억원) 규모의 선박 블록과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기간은 2025년 12월까지다.

삼성중공업의 수주잔액은 지난 6월 말 199억달러(약 22조1360억원)에서 211억달러(약 23조4700억원)로 6%가량 증가했다.

외신 등을 종합하면 이번 수주 건은 러시아의 즈베즈다조선과 체결했다.

앞서 러시아 국영에너지회사인 노바텍은 지난 9월 '러시아 아틱LNG2 프로젝트'에 투입할 쇄빙 LNG운반선 10척을 즈베즈다조선에 발주했다.


즈베즈다조선은 삼성중공업에 이를 재발주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도 즈베즈다조선은 노바텍에서 쇄빙 LNG운반선 5척을 수주한 뒤 삼성중공업에 재발주했다.

2005년 세계 최초로 양방향 쇄빙 유조선을 수주한 삼성중공업의 기술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의 올해 수주 실적은 38억달러(약 4조2260억원)로 늘어났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액(84억달러)의 절반가량인 45%를 차지하는 규모다.

다만 수주 목표 달성률이 90% 이상이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삼성중공업은 모잠비크, 카타르 등 대규모 LNG 프로젝트발 추가 수주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 밖에 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 유럽에서 총 2조원 규모의 쇄빙 LNG운반선을 6척 수주했다.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도 17일 오세아니아 선사와 총 1조원 규모의 30만t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0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송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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