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소외 이웃에 '사랑의 김치' 전달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토요타 주말농부 가족들과 함께 손수 담근 김치 500kg을 노숙인 무료 급식시설 '안나의 집'에 전달했습니다.

2012년부터 시작된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은 응모를 통해 선정된 주말농부에게 텃밭을 제공하고, 매달 직접 재배한 농작물의 일부는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며, 연말에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주말농부의 온기로 준비한 김치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