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채무 '두리랜드 빚 160억'…그래도?! 아이들 보면 행복해

사진=tvN 방송화면
[매일경제TV] 배우 임채무가 경기도 양주에서 운영중인 '두리랜드'로 인해 160억원의 빚을 지고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21일) 재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희철이 산다라박, 이호철 등과 두리랜드를 방문하는 장면이 방송됐습니다.

임채무는 "89년도에 시작해서 90년에 오픈했다. 그때 빚을 40억 정도 안고 시작했다. 지금 정확히 한 160억"이라고 두리랜드로 인한 빚을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김희철은 "160억이면 땅을 팔면 되지 않느냐"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고 임채무는 "삶의 스타일이다. 배는 고파도 아이들 노는 모습 보면 좋고 재밌다. 고민 없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나도 고민 없어진다"고 말했습니다.

[ 김솔 인턴기자 / mkks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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