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2일 300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닷새 연속 3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주말 영향으로 검사 건수가 직전일 평일보다 1만건 이상 줄었지만 300명대를 기록하면서 확산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0명 늘어 누적 3만73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달 들어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8일부터 보름째 세 자릿수를 이어간 가운데 300명대만 5차례입니다.

이에 정부는 확진자가 속출하는 수도권과 강원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