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지역으로 신규 지정된 경기도 김포에서 지난달 외지인의 아파트 구입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일 한국감정원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김포시의 아파트 매매는 2천373건으로, 전달보다 37.2% 증가했습니다.
김포의 아파트 거래 중 외지인 매입은 1천55건으로 전체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4.5%였으며 이는 전달보다 50%가량 증가한 수치입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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